저는 최근 새로운 윈도우 pc 가 필요해서 노트북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이미 데스크탑 4대 조립사용자이면서 맥북프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PC에 대해서는 남들보다 조금 자세히 알고 있는 필자입니다.

데스크탑은 조립해서 쓰고 있으며 셀프로 수리도 가능하니까요.

전 우리나라 피시 초창기 286 모델의 주인이었으니까요. 도스도 왠만큼 익숙한 편입니다.

제 자랑질은 요기까지 하께요.

새로운 노트북으로 뭐가 좋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단 윈도우라이센스는 남아도니까 데탑하나 희생하고 라이센스 옮겨다 쓰면되니까 그냥 빈깡통 OS버젼

그리고 CPU는 너무 오랜된 세대는 좀 그렇고 그렇다고 최근거는 좀 가격이 나갈테니 13세대정도의 i5 정도면 좋을 것 같고

램은 8기가 ? 당연히 부족하니 16기가 기본에 추가 16기가 확장 슬롯이 있어야 할 것 같고

하드디스크는 당연 ssd 여야하며 용량은 그래도 256 정도면 될 것 같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렇게 따져보니 들어오는 모델이 추려졌습니다.

레노버 2024 V15 G4 13420H 15.6 코어i5 인텔 13세대

요녀석이 제가 선택한 녀석이에요

 

 

일단 pd충전 잘되고 hdmi 연결 잘 되고 부팅속도 빠르고 라이트룸이나 포토샵 무리없이 잘돌아가고 기본적으로 있을 건 다 있는 녀석인데 금액은 46만 9천원이었습니다.

물론 OS 탑재여부나 기타 상황에 따라 금액은 달라집니다만 50만원도 안되는 PC 치고는 넘나 훌륭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맥북프로의 화려함은  기대할 수 없지만 이동성과 우수한 작업수행능력을 가진  PC라는 본기능에 충실한 녀석입니다.

 

 

레노버는 사진을 하는 입장에선 SRGB 색재현력이 델보다 당연히 못미칩니다.

삼성이나 LG 또한 이러한 색표현력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직 델컴퓨터와 애플맥북만 이 부분에 신경을 씁니다.

대중적인 PC는 그래서 전문가 PC와 구분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레노버는 그 부족한 부분을 가격적인 메리트로 커버가능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제겐 맥북이 또 있기 때문에 색에 관한 작업은 맥북으로 합니다.

가볍게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제품으로 레노버는 다른 제품들을 능가하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더 좋은 노트북을 찾으시나요?

그럼 당연히 맥북이나 델 고사양 노트북을 선택하세요.

고만고만한 제품으로 실용성을 찾으신다면 레노버 V15 G4 제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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